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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치온입니다.

[합격수기] 기초부터 차근히, 철저한 생활관리로 공무원시험 합격

작성자 : 공무원드림 작성일자 : 2020-11-09 19:00:02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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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저널 = 합격자 이*민] 안녕하십니까 합격 수기를 작성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이 수기를 읽으시는 분들 모두 성공하셔서 모두 자신이 꿈꾸는 공무원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2019년 1월에 공부를 시작해 2020년 6월까지 시험 준비를 했습니다. 종로공무원기숙학원의 실강을 2~3회 반복하여 기초를 쌓은 후 기출문제, 모의고사를 병행하며 시험에 맞게 공부했습니다.

 

생활패턴 및 공부시간

학원에 다닐 때는 아침 8시까지 학원에 등원하고 학원 자습실의 문을 닫을 때까지 자리를 지켰습니다. 자습할 때에는 아침 9시부터 저녁 12시까지 공부하였습니다. 자습할 때는 학원에서 공부하던 패턴을 유지하기 위해 50분 공부, 10분 휴식을 취했고 식사시간도 1시간 가량으로   지켰습니다.

 

타이머로 순공시간을 체크하면 9~11시간 정도 공부했습니다. 잠은 다음 날 부담이 없도록 충분히 자도록 노력했습니다.

 

과목별 공부 방법

저는 7개월 간 학원에서 기본 수업을 2, 3회독한 후 나머지 시간은 시험 전날까지 자습했습니다. 모든 과목의 기출문제들은 시험 전날까지 회독 또 회독했습니다. 회독을 하며 자꾸 헷갈리는 지문들을 표시를 하면서 양을 줄여나가는 ‘약점을 찾는 공부’를 했습니다.

 

국어

저는 김춘호 교수님의 강의를 등록해 공부했습니다. 매일 국어 과목의 전 파트를 공부하고 주말에 일주일 분량의 진도를 정리하며 나의 부족한 부분을 찾아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매일 꾸준히 국어를 공부할 수 있었던 점이 저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암기사항들은 2~3일에 한 번씩 잊기 전에 한 번씩 복습해주는 느낌으로 외웠습니다.

 

영어

저는 영어에 관해 아예 모르던 상태로 학원에 들어왔고 영어에 대한 걱정이 컸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원에서 나눠주는 어휘를 매일 외우고 복습하고 매일 2시간씩 암기하며 단어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였습니다. 문법은 내가 알고 있는 문법 지식을 활용해 볼 수 있도록 기출문제와 시중의 문제집들을 많이 활용했습니다.

 

한국사

한국사는 먼저 실강을 통해 대략적인 흐름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에 시험에 나오는 파트를 특강을 활용하거나 기출문제, 요약노트 등에서 발췌하여 내가 모르는 부분을 중점으로 암기하고 반복하면 문제를 푸는 데 있어 어려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사 특성상 암기할 것이 많고 휘발성이 강하기 때문에 까먹더라도 인내심을 갖고 또 반복하며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행정법

저는 법 공부는 백영민 교수님의 강의에 많이 의존하였습니다. 실강을 들으며 법률용어와 먼저 익숙해진 후 특강을 들으면서 시험에 나올 부분 위주로 정리했습니다. 행정법은 기출로 나왔던 판례가 다시 나올 확률이 굉장히 크기에 기출문제를 정말 열심히 회독했습니다. 타 과목보다 기출 의존도가 더 높았던 과목이었던 것 같습니다.

 

행정법은 어느 정도 학습 성취를 이루면 성적이 잘나오는 과목입니다. 따라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학습에 매진한다면 높은 점수를 가져다 주는 과목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사회

사회는 파트를 구분해 공부했습니다. 법과 정치는 행정법을 병행하며 공부하다 보니 비교적 쉽게 익힐 수 있었습니다. 사회문화는 교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 단원들의 흐름을 이해하며 공부하는 방법으로 공부하니 이 또한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가장 힘들어 했던 부분은 경제였습니다. 경제는 특강과 인강 등을 활용해 한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풀어야 하는지, 이 유형은 어떤 공식을 써야 하는지를 중점적으로 공부하고 내 것으로 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면접

저는 채한태 교수님의 면접특강을 수강하였습니다. 공무원 면접의 중점과 의의 등을 배우고 모의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저는 이 모의면접을 하며 나쁜 습관과 개선점을 찾게 된 점이 실제 면접에 정말 중요하게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많은 인원 앞에서 발표를 한다는 것이 매우 떨렸지만 계속 반복하다 보니 어느새 떨지 않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교수님께서 만들어주신 면접 스터디 또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서로를 코칭해주고 의견을 나누면서 말하는 습관, 목소리 크기, 나의 부족한 점 등을 개선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마치며

저는 20살 어린 나이에 공무원 공부를 시작해 1년 반이라는 수험 생활 끝에 합격을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아직 공무원 공부를 망설이신다면 저는 과감하게 도전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만큼 굉장히 가치 있고 도전해 볼 만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미 공무원 공부에 도전하신 분들이라면 포기하지 말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 또한 수험 생활을 하며 “이만하면 되지 않나, 그만할까, 공부가 나랑 안 맞나”라는 생각이 수도 없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억누르고 마음을 가다듬으며 공무원 합격 통보를 받고 모두의 축하를 받는 나를 생각하며 나 자신을 위로했습니다.

 

정말 나 자신을 불태우고 노력한다면 반드시 합격하실 것입니다. 어쩌면 저보다 빨리 합격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저는 최종합격을 한 후 과분한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 또한 꼭 이 기쁨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출처 : https://psnews.co.kr/news/article.html?no=46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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