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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7급 공채 공무원시험, 최근 경쟁률은?

작성자 : 공무원드림 작성일자 : 2020-07-28 14:00:03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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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저널 = 강길수 기자] 755명을 선발하는 2020년 국가직 7급 공무원시험의 원서접수가 8월 6일(목)부터 9일(일)까지 나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원서접수를 앞두고 공무원저널에서는 2017년 이후 직렬별 경쟁률을 되짚어봤다.

 

2016년 이후 7급 공무원시험에 도전하는 이들은 점차 줄고 있다. 지난해 출원 인원은 3만 5238명으로 2016년 6만 6712명보다 47.2% 감소했다. 종로공무원경찰학원 관계자는 “2017년 국가직 7급 시험의 영어과목이 토익 등 검정시험으로 대체되면서 지원자는 2016년 대비 27.5% 줄었다”라며 “2016년 이후 국가직 공채 경쟁률도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2016년 76.7대1까지 치솟았던 경쟁률은 2017년 66.2대1, 2018년 47.6대1, 2019년 46.4대1로 하락세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이 기술직군보다 경쟁률이 높았다. 2017년 77.1대1, 2018년 57.7대1을 기록했던 행정직군의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 57.9대1로 소폭 상승했다. 지난해 194명을 선발한 기술직군은 25.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렬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행정은 2016년 135.5대1까지 경쟁률이 치솟았고 이후 92.4대1, 88.7대1, 85.4대1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선발인원은 185명으로 지난해보다 20.9% 늘어 경쟁률은 더욱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년간 4~5명을 선발한 인사조직은 매년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3년간 가장 낮았던 경쟁률이 364.3대1이었다. 이밖에 교육행정과 검찰 직렬도 매년 100대1이 넘는 경쟁률로 합격에 이르는 길이 순탄치 않았다.

반면, 회계, 고용노동, 교정 직렬은 경쟁률이 낮았다. 지난해 회계는 34.0대1, 고용노동은 10.1대1, 교정은 30.7대1로 행정직군의 평균 경쟁률은 57.9대1을 한참 밑돌았다.

 

기술직군에서는 산림자원이 대체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난해를 기준으로 일반토목, 건축, 전송기술 등의 경쟁률은 20대1을 넘지 않았다.

 

한편, 올해는 7급 재경직을 처음으로 공채로 선발하게 된다. 이는 관련 분야의 젊은 인재를 공직에 적극 유치하기 위해서다. 총 선발인원은 일반 9명, 장애인 1명이며 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 헌법, 행정법, 경제학, 회계학으로 회계직렬과 같다.

 

9월 26일 필기시험에 앞서 9월 18일에는 필기시험 장소가 공고된다. 이어 10월 30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에 이어 11월 30일부터 나흘간 면접시험을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12월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출처 : https://psnews.co.kr/news/article.html?no=46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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