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mm 이하의 보통 판유리 | ① 화염의 상황을 판단하여 옥내에 진입이 가능한 경우 창의 잠금 부분 가까이를 손 넣을 정도로 파괴하여 잠금을 풀고 창을 개방한다. ② 옥내에 진입할 수 없는 경우는 유리파편을 실내에 떨어지도록 파괴한다. 창의 상부에서 조금씩 파괴하면 파편도 적고 외부로의 비산도 적다. ③ 진입로가 되는 창의 파괴는 창틀의 유리파편을 완전히 제거하여 위해방지를 꾀한다. ④ 보통 유리의 비산 거리는 창 높이의 1/2 거리이다. 이에 따라서 경계구역을 설정한다. ※ 관창, 손도끼, 갈고리, 해머, 도끼, 지렛대 |
6mm 이상 보통 판유리 | ① 파괴에는 강력한 충격력이 필요하며 예리한 기구가 효과적이다. ② 유리의 두께가 불명인 경우는 가볍게 가격하여 유리에서 받는 반동 등을 고려하여 파괴에 요하는 충격력의 배분에 유의한다. ③ 12mm 이상 두꺼운 유리는 대해머로도 파괴가 용이하지 못하므로 유리의 열전도율이 낮은 특성을 이용하여 가스절단기로 급속 가열하여 열에 의해 파괴되도록 한다. 가열 직후 방수하여 급랭시키면 더욱 효과적이다. ④ 유리 파편낙하에 의한 2차 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유리에 접착 테이프, 모포시트 등을 붙여 외부로의 비산을 방지하는 방법도 있다. ※ 도끼, 대해머, 도어오프너, 가스절단기 |
망입유리 | ① 방진안경 및 헬멧 후드를 활용하여 유리파편의 비산에 의한 위해를 방지한다. ② 창의 중앙부분을 강타하여 금이 생기더라도 효과는 없으므로 반드시 창틀에 가까운 부분을 파괴한다. ③ 유리파편은 철선(약 1mm)에 부착하여 탈착되지 않기 때문에 창 전면을 파괴하는 경우는 도끼로 망선을 아치형으로 파괴한 다음 실내로 향하여 눌러 떨어뜨린다. ④ 부분적인 파괴는 망선을 노출시킨 후 펜치 등으로 절단한다. ※ 도어오프너, 해머, 도끼, 지렛대 |
방탄유리 | ① 충격에 의해 파괴되지만 탈락은 없다. 단, 충격을 가할 때 작은 파편이 비산하므로 방진안경 또는 헬멧의 후드를 활용하여 위해를 방지한다. ② 해머, 도끼 등으로 유리를 가늘게 깨고 칼 등을 사용하여 플라스틱 막을 잘라 내거나 가스절단기 등으로 태워 자른다. ※ 도어오프너, 대해머, 도끼, 지렛대, 가스절단기 |
강화유리 | ① 강화유리 표면에 두께의 1/6에 달하는 갈라진 틈이 생기면 전체가 입상으로 파괴된다. ② 문 또는 창의 4각 모서리(보통 좌하단)에 회사마크가 있으면 강화유리이며 도끼 또는 해머 등으로 일부분을 겨냥하여 파괴한다. 또한 강화유리는 내열, 내충격력이 강하므로 가능한 한 예리한 기구를 이용한다. ③ 테 없는 문, 회전문 등은 대부분 강화유리이다. ※ 도어오프너, 대해머, 도끼, 지렛대, 가스절단기 |